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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이엄지, 섬세한 손짓 [MK포토]
입력 2019-03-28 22: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9회초 샌즈의 결승 2타점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 치어리더 이엄지가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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