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체 부도 증가
입력 2008-09-05 06:44  | 수정 2008-09-05 09:36
부동산경기 침체로 건설업체 부도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 들어 8월까지 일반·전문건설업체 224개가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도산하면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또 지난달에만 부도난 건설사가 26개로 7월보다 4개사가 더 늘었고 작년 8월에 비해서도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문건설협회는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앞으로도 도산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