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민-기업, 국산밀 산업화 확대
입력 2008-09-04 17:25  | 수정 2008-09-05 09:31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가루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민과 기업이 손을 잡고 국산밀 산업화에 나섭니다.국산밀 생산자단체인 한국우리밀농협과 밀가루 제분업체인 한국·동아제분은 오늘(4일) 업무협정 조인식을 갖고 국산 밀의 신제품 개발과 소비확대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식용 밀 자급률은 0.3%로 밀가루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습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재배면적을 현재 2만 5천㏊에서 2017년 57만㏊까지 늘려 국산밀 자급률을 2017년 10%로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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