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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경기 부천서 ‘이안 더 부천’ 4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3-28 08:50  | 수정 2019-05-07 20:22
이안 더 부천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4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일대에 공급하는 ‘이안 더 부천 모델하우스(부천시 원종동)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삼협연립과 주변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 45~80㎡ 총 219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며, 원미동에서 12년만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인 데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원미동은 인접한 중동과 심곡동, 춘의동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지난 2007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었다.
사업지 인근에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부천점을 비롯해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이 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과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깝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춘의역과 1호선 부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중동IC와 부천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이 있고 신중동역 및 부천역 학원가와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부천활박물관,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등 문화·교육시설도 많다.
단지는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위주로 설계하고,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내렸다. 각 가구마다 온도제어와 욕실 바닥난방, 기계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일부 주택형에는 빌트인가전, 수납장, 소물장, 리모컨형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 차량을 위한 Cycle Zone과 어린이놀이터,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공간 및 주민운동시설이 단지 내 조성되며,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입주민 안전시설도 설치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당사가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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