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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끝내기 안타치고 해맑은 미소 [MK포토]
입력 2019-03-27 22: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10회말 1사 만루 정수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두산 정수빈이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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