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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남궁민과 본격 대립.. 박은석 사건 범인 ‘확신’
입력 2019-03-27 22: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이 남궁민과 본격적으로 대립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는 선민식(김병철)이 나이제(남궁민)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도소로 향하던 선민식은 나이제에게 전화를 걸어 호송차 교통사고를 위장한 이재환(박은석) 사건을 언급했다.
선민식은 나이제와 김상춘(강신일)의 허위 교통사고 공모 이야기를 꺼냈다. 나이제는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라며 술은 제가 마셨는데 왜 과장님께서 취하고 그러십니까?”라고 전했다.

이에 선민식은 내가 김상춘에게 직접 물어볼게”라며 신인 의료과장이 살인교사범이랑 공모했다면 조용히 넘어갈 문제는 아니잖아”라고 이죽댔다.
통화를 끝낸 선민식은 나이제의 약점을 잡았다는 듯 비열하게 웃으며 교도소로 들어갔다. 나이제는 오정희(김정난)에게 전화를 걸어 김상춘보고 손 떼라고 하세요”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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