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MO 표시 확대 식품가격 최대 24% 올라"
입력 2008-09-04 13:39  | 수정 2008-09-04 13:39
간장과 음료 등 가공식품에 유전자변형작물 표시를 확대할 경우 식품가격이 품목별로 최대 24%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습니다.한국식품공업협회는 가공식품에 GMO 표시를 도입할 경우 콩과 옥수수 원료 식품의 가격이 0.02~24.2%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콩을 원료로 하는 식품 중 콩기름 가격 예상 인상률이 7.8-24.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콩 건강 보조식품과 된장류, 혼합가공유 순으로 가격 인상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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