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 이행 사례로 꼽혀
입력 2019-03-27 17:59 
[사진 제공 = 포스코]

포스코는 회사의 기업시민 활동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발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2019'에 실렸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 사례집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발간해온 간행물로 국내 우수 사례를 담아 관련 콘퍼런스나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십 서밋 등에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 23개 우수이행 기업과 기관이 사례집 제작에 참여했다.
사례집에서 포스코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기업시민 활동으로 조명받았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기업들의 경영 비전, 핵심 전략 및 관련 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국문 사례집에 이어 오는 5월 영문 사례집 발간을 통해 글로벌 CSR 커뮤니티에도 한국 기업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포스코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최대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지난 2012년 5월에 가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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