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날 경기로 그는 타율 0.211 OPS 0.610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1회 상대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폭투와 다음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로 들어선 그는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랐다. 출루 직후 벤 르비에르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시범경기 최종전을 맞아 선발 출전한 대부분의 주전들을 2타석 소화한 이후 교체했다. 텍사스는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시카고 컵스와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같은 날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 4회초 수비에서 교체 투입됐다. 이어진 4회말 타석에서는 리드 가렛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수비에서 다시 네이트 로웨로 교체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기용했다. 최지만의 경우처럼 중간에 교체 투입됐다가 다시 교체되는 선수들도 많았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9-3으로 이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날 경기로 그는 타율 0.211 OPS 0.610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1회 상대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폭투와 다음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에도 선두타자로 들어선 그는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랐다. 출루 직후 벤 르비에르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시범경기 최종전을 맞아 선발 출전한 대부분의 주전들을 2타석 소화한 이후 교체했다. 텍사스는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시카고 컵스와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같은 날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 4회초 수비에서 교체 투입됐다. 이어진 4회말 타석에서는 리드 가렛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 수비에서 다시 네이트 로웨로 교체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기용했다. 최지만의 경우처럼 중간에 교체 투입됐다가 다시 교체되는 선수들도 많았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9-3으로 이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