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강국 헌재소장 "정치권력 눈치 본 적 없다"
입력 2008-09-03 18:20  | 수정 2008-09-03 18:20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헌재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선고하는데 정치권력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이 헌재 소장은 헌법재판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세계헌법재판소장회의가 열리는 자리에서 사건을 선고하는 시기는 자체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헌법재판소가 선고하는데 정치권력의 눈치를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또, 국민적 관심이 쏠린 종합부동산세 위헌소송과 간통죄 위헌소송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선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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