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1일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청와대가 밝혔습니다.바세스쿠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재임 중 두 번째 방한이며 이 대통령과는 지난달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오찬 자리를 함께한 바 있습니다.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한반도 주변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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