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지난 6월부터 유전자변형, GMO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선언하는 운동을 벌여 그동안 동참 의사를 밝혀온 식품 관련 기업이 모두 22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 단체에 따르면 선언에 참여한 기업은 광동제약과 동원F&B, 정식품, 일동후디스, 롯데햄, 풀무원, 농심, 남양유업, 도미노피자, 한국야쿠르트 등입니다.국민연대는 GMO 옥수수가 수입되는 상황에서 안전성에 논란이 있는 제품을 식품원료로 사용하지 말아 달라는 소비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기업들이 받아들인 것이라며 앞으로 선언 참여를 확대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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