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화의 희열’ 배철수 “유희열과 나, 70년대엔 TV 못 나올 얼굴”
입력 2019-03-23 22:59 
배철수 유희열 사진=KBS2 ‘대화의 희열’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대화의 희열‘ 가수 배철수가 유희열과 자신의 얼굴을 디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서는 배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우리가 배철수를 굉장히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배)철수 형님이 많은 얘기를 했다고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얼마전에 내가 2019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진행을 했다. 근데 댓글에서 ‘저 사람은 뭔데 진행을 하냐고 하더라. 그래도 내가 한 16년 동안 진행을 하고 많이 안다고 생각했다. 근데 저 친구들이 보기엔 내가 실력이 없어보이나, 란 생각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형이 TV에 나오기엔 적합하지 않은 얼굴이지 아니다”고 말하자, 배철수는 너도 마찬가지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혜 기자는 옆에서 보는데 두 분이 닮으신 것 같다”고 했다. 유희열은 사실 우리가 70년대만 해도 TV에 나올 수 없는 얼굴이긴 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