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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이런 모습은 처음이지? ‘TMI 대방출’
입력 2019-03-23 10:30 
트레이 사진=팩트인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트레이가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TREI)가 22일 오후 방송된 TBS ‘팩트인스타 팩터뷰 코너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레이는 중국 팬들을 위해 유창한 중국어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은 이 안에 너 있다. 네 생각에 잠을 설쳤다”를 중국어로 말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고 이어 타이틀곡 ‘멀어져의 포인트 안무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진 코너 ‘어서와 트레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트레이 멤버들이 직접 그린 초상화를 들고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주자로 나선 김준태는 허당끼가 있고 말을 못 한다는 팀원들의 폭로에도 쉴 새 없는 입담 폭격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트레이의 ‘라떼 보이스라는 별명답게 크러쉬의 ‘가끔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선보였다. 또한 박명수와 윤문식 성대모사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리더 이재준은 멤버들에게 엄청난 애교 머신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이재준은 촬영장 바깥에서 지켜보고 있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깜찍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막내 채창현은 노래방 최애곡으로 밝힌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즉석에서 도전했지만 가사를 까먹으며 완창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배우 엄태구의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트레이는 올해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신인상을 받고 싶다. 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재밌는 시간이었고 트레이를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인사를 전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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