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높아지는 아파트 저층부 인기에 ‘안양호계 두산위브’ 기대
입력 2019-03-22 16:04  | 수정 2019-03-22 16:04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일반적으로 10층 이상의 고층 세대가 조망권∙일조권이 확보돼 인기층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저층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경이 특화된 단지에서 이러한 추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단지 내 조경이 잘 갖춰진 경우 저층부 세대는 조망이 유리해 집안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칠원동 소재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019년 8월 입주예정)는 전용 59㎡A 15층 분양권이 지난해 12월 2억1,46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바로 전월인 지난해 11월 동일 평형의 1층이 2억1,920만원, 2층이 2억1,760만원에 각각 매매돼 저층의 가격이 더 높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내부 조경에 힘쓴 단지입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오픈북 가든 △키즈 물놀이터 △키즈 숲놀이터 등 다양한 이색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저층부의 경우 거실에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단지 내부에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이 4개소가 조성되고, 배드민턴장 및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이와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해 저층부 거주민이 단지 내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안양 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입니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 안양IT밸리가 위치하고 있고,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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