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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박스오피스]`돈` 이틀째 1위…‘캡틴 마블’ 정체·‘우상’ 뒤쳐지고
입력 2019-03-22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돈'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7만 7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2만 493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이후 14일째 왕좌를 독점 해온 '캡틴 마블'은 자리에서 밀려나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정체기에 접어 들었다. 같은 날 4만 524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84만 6662명을 달성한 것.
세월호 참사 소재를 담은 또 다른 신상 '악질경찰'은 2만 925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5411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한공주' 이수진 감독의 신작이자, '믿보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뭉친 '우상'은 2만 54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만 7224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려났다.
이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먼저 승기를 잡은 '돈'이 먼저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개봉 첫 주말 극장가의 새로운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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