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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이제훈X류준열, 길바닥 노숙 위기…초유의 사태 발생
입력 2019-03-21 22:50 
‘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 노숙 위기 사진=JTBC ‘트래블러’
[MBN스타 김노을 기자] ‘트래블러 이제훈과 류준열이 아찔한 위기에 봉착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 류준열과 이제훈은 에메랄드 빛 해변 마을 쁠라야 히론으로 떠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류준열, 이제훈은 쁠라야 히론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어디서도 본적 없던 둘만의 토크쇼를 펼쳤다. 이동하는 내내 배우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서 사소한 취향, 그간 내보이지 않았던 속내까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꺼냈다.

이윽고 류준열은 이제훈에게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 한 장을 조심스레 내밀었고, 사진을 보자마자 이제훈은 두 눈이 튀어나올 듯 놀라워했다. 류준열의 휴대폰 속 사진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4시간여 동안 단 한 시도 쉬지 않았던 수다 끝에 축소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금세 주변이 캄캄해지고, 멀리서 늑대 소리까지 들려왔다. 설상가상으로 들르는 숙소마다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결국 두 트래블러는 물론 제작진까지 길바닥에서 노숙해야 할 사상 초유의 위기 사태가 발생했다.

고민 끝에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이제훈과 류준열만 남겨두고 떠나는데, 과연 혼돈에 빠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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