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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승리 이끌고 털썩` [MK포토]
입력 2019-03-21 21:3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꺾고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톰시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고 기뻐하는 가운데 이재영이 힘이 빠진 듯 코트에 주저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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