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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최종훈과 전속계약 해지...입장번복에 신뢰 무너져”(공식)
입력 2019-03-21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불법영상 공유, 뇌물공여, 경찰 유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종훈의 혐의 등과 관련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지금까지 당사자의 주장에 의거해 진행 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 이상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속계약은 이미 해지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훈은 최근 성관계 영상 불법 유포 및 경찰 유착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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