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 상공의 날 기념식서 `산업포장` 수상
입력 2019-03-21 16:05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갑용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기업인을 비롯해 재외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노갑용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27년간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친 국내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로 국민 건강 증진과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웅제약의 주요 사업분야인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을 아우르며 나보타, 올메텍, 우루사, 알비스 등을 성장시키고, 신제품을 도입을 주도했다.
노 부사장은 "제약산업에 몸 담아 일하면서 회사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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