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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 `우승하면 팬들과 야구장에서 샴페인 파티` [MK포토]
입력 2019-03-21 15:02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2019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출사표와 각오, 우승 공약 등 재치있는 입담 대결을 듣는 자리다.
한화 정우람이 우승공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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