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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결혼, 누리꾼 축하 “신성진과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길”
입력 2019-03-21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오는 23일 결혼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지난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진아 신성진이 23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에는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총출동한다”며 샘김, 권진아, 차이(이수정) 등 ‘안테나 엔젤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2017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진아·신성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축하 드려요~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세요”, 기분 좋아지는 소식이네요. 축복합니다 두 분”, 미래의 자녀는 음악 재능이 어마무시하겠네요”, 두 분 함께 좋은 음악 만들어주세요”, 이 집은 하루 종일 피아노 연주 소리만 들릴 듯”, 음악 천재들의 결혼이라니..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외모도 닮고 음악성까지 닮아서 아이의 재능이 궁금하네요”, 좋은 가정 이루시고 좋은 음악도 많이 들려주세요”, 두 분 분위기가 많이 닮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아는 2013년 ‘보이지 않는 것으로 공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신성진은 나윤권, 샘김, 최백호 등 가요계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leewj@mkinternet.com
사진|이진아·신성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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