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가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테스는 전일 대비 1450원(7.84%)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객사 메모리 장비 투자 둔화로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2020년 큰 폭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202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3761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76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시안 2기 공장 완공으로 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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