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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월31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3-21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31일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10년 여정을 마무리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징검다리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영화. 한국에선 지난해 개봉해 1121만명이 관람했다.
넷플릭스는 디즈니가 자사 스트리밍서비스를 실시하기로 발표하면서 마블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끝으로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는다. 디즈니는 '캡틴마블'부터 넷플릭스가 아닌 자사 스트리밍서비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마블영화 하루에 한편 정주행이란 플랜으로 '토르'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를 페이즈1으로, '토르: 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을 페이즈2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페이즈3으로 관람하라는 일정표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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