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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유키스 기섭·일급비밀 케이, 오늘(21일) 입대...사회복무요원 복무
입력 2019-03-21 07:01 
유키스 기섭, 일급비밀 케이. 사진|NH EMG,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본명 이기섭)과 일급비밀 케이(본명 김형인)가 오늘(21일) 입대한다.
기섭과 케이는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다.
기섭은 유키스 멤버 중 세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리더 수현이 2017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며, 훈은 해병대 합격 통지를 받고 지난 18일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수현, 훈에 이어 기섭까지 군 복무에 들어가며 유키스의 팀 활동은 당분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소속사 NH EMG 측은 앞서 기섭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당분간 멤버 일라이, 준은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기섭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까까머리 하기 전 미리 보기”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자르러 간 듯한 기섭은 미간 쪽 앞머리만 남기고 주변은 짧게 자른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 역시 기섭과 같은 날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케이는 입대를 앞둔 지난 9일 단독 팬미팅 ‘K log(케이 로그)를 열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 꺼내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앨범 ‘Conti Ukiss로 팀에 합류해 ‘만만하니, ‘널 맞이할 준비, ‘0330 등으로 활동했다. 2017년 일급비밀 미니 앨범 ‘Time's Up으로 데뷔한 케이는 ‘웨이크 업(WAKE UP), ‘낙원, ‘러브스토리(Love Story)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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