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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신시내티전 1번 좌익수...강정호-최지만 휴식
입력 2019-03-21 01:12  | 수정 2019-03-21 05:23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1번 좌익수 출전 예고됐다. 이틀만에 다시 라인업 복귀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제프 매티스(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가 출전한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구즈먼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타구니 통증이 있는 조이 갈로는 아직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대 선발은 우완 태너 로악이 나선다. 이번 시범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중이다. 텍사스 선발은 아드리안 샘슨.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이날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패트릭 키블한이 3루수로 나서며, 콜린 모란은 1루수로 출전한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이날 팀 경기가 없는 관계로 휴식을 취한다. 이번 캠프 마지막 휴식일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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