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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의 통학 위해 이사 고민→ 높은 집값에 ‘좌절모드’
입력 2019-03-20 21: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가 딸 혜빈의 원거리 통학을 안타까워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중학교에 입학 후 원거리 통학에 힘들어하는 혜빈이와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이른 저녁시간에 책상에서 잠든 딸 혜빈을 보고 안쓰러워했다. 잠이 깬 혜빈은 원거리 통학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집에서 5분 거리였던 초등학생 때와 달리 중학생이 되어선 6시에 일어나 등교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
혜빈은 아침마다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까지 걸어야 했고, 만원버스에 서서 다시 또 40~50분을 가야 했다. 입학한지 채 한 달도 안된 혜빈은 이른 아침 기상과 늘어난 통학시간에 힘겨워했다.

결국 김성수는 혜빈을 학교 보낸 뒤, 중학교 근처로의 이사를 두고 고민에 빠졌고 부동산을 들러 집을 알아봤다. 김성수는 2억 5천 정도로 방 3개에 화장실 2개”를 희망했다. 하지만 중개인은 그 3배는 있어야 한다”고 말해 김성수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성수는 2억 선으로 가까운 오피스텔을 둘러봤지만 이게 끝이냐? 침대도 하나 못 놓겠다. 집이 너무 작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그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매니저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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