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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4월 3일 제주도 포상휴가 떠난다
입력 2019-03-20 1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눈이 부시게 팀이 제주도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눈이 부시게 측은 20일 4월 3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로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눈이 부시게가 혜자의 인생을 완성하며 시간을 초월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오래도록 곱씹을 아름다운 엔딩이자, 마지막까지 완벽한 인생 명작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 역시 12%를 돌파하며 월화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를 기록한 김혜자의 엔딩 내레이션으로 꼽혔다.
작품성과 화제성, 시청률까지 모두 잡으며 찬사를 받은 ‘눈이 부시게는 JTBC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월화극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회는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12.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5.5%를 기록, 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전 채널 1위를 수성하며 마지막까지 호평을 이끌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TV화제성 지수에서도 50%가 넘는 압도적 점유율로 월화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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