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 "상속세 부담 OECD 평균보다 높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부담을 낮춰도 OECD 평균보다 낮지 않다면서 세금 부담의 지속적 감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강 장관은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 심의위원회에서 세 부담을 낮추는 게 국제적 추세라며 한국의 상속세 부담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습니다.또한, 2000년대 들어 내수 기반이 취약해졌다면서 높은 조세 부담률 상승이 소비 위축을 가져온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