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지숙이 얼리어답터의 면모를 뽐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5층 심석홀에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우PD,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참석했다.
얼리어답터로 유명한 지숙은 "요즘 신상 카메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유튜브도 살짝 하고 있다. 사실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좋아하지만 손에 들어오는 하드웨어 제품들도 좋아한다. 컴퓨터, 카메라, 게임기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앞으로도 얼리어답터 지숙이 되기 위해 열어두고 볼 생각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제품의 스펙이다. 또 상황에 맞는 제품을 사려고 노력한다. 세일하는 품목도 있어서 사이트를 찾아서 구매하곤 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첫방송된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 '헉!' 하고 '혹!'하는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다. 가격, 디자인, 그때그때의 상황까지 전부 고려한 찰떡같은 제안으로 사연을 신청한 시청자들의 답답했던 마음을 사이다처럼 뚫어준다.
궁셔리 클래스 이상민, 캠핑을 위해 1년간 모은 적금을 깼던 욜로족 민경훈, 홈쇼핑 매니아 광희, 패션과 뷰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송해나와 지숙까지 MC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한편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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