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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참아 왔던 분노 폭발…금보라 아연실색
입력 2019-03-19 18:40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재희, 금보라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분노를 폭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42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소연(심청이 역)의 분노 폭발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소연은 금보라가 전화로 조안에게 너가 거짓말로 애인 행세 한 것을 (재희가) 알면 너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자 방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당황한 금보라(방덕희 역)가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이소연은 거침없이 지금 그 말 무슨 소리야? 언니가 가짜 애인행세를 하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소리쳐 금보라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참고 참아 왔던 이소연이 결국 분노를 폭발함에 따라 그 파장이 주목된다.

자책감에 재희(마풍도 역)를 찾아온 전직 비서 민찬기(라이언 역)는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 털어 놓는다. 민찬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풍이 형이랑 여지나 씨 두 사람은 사귄 게 아니었어. 풍이형은 심청이씨를 좋아하는 게 분명했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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