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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 패밀리’ 박희순 “이고은의 열정적 연기, 뭉클하고 감동적”
입력 2019-03-19 15:13  | 수정 2019-03-19 15:32
‘썬키스 패밀리’ 박희순, 이고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썬키스 패밀리 박희순이 이고은의 연기를 칭찬했다.

19일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지혜 감독,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이 참석했다.

극 중 이고은은 준호(박희순 분)와 유미(진경 분)의 딸 진해로 분했다. 영화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

이고은은 제가 모르는 것들, 잘 못하는 것들 감독님하고 엄마(진경 분), 아빠(박희순 분), 언니가 가르쳐줘서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순은 영화 일정상 바쁘게 찍어야 했던 신에 대해 고은 양이 힘들었을 텐데 한숨자지 않고, 감정 유지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봤을 때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가족들이 촬영하는 것처럼 서로 챙겨주고, 말 한마디 건네주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해 뿌듯하고 대견스럽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썬키스 패밀리는 결혼 20년 차에도 식을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부부 준호(박희순 분)와 유미(진경 분) 사이에 걷잡을 수 없는 오해가 생기며 가족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해(이고은 분)가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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