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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자우림 김윤아 ‘Going Home’ 리메이크, 다정+따뜻하다고 응원해줘”
입력 2019-03-19 14:28 
정세운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정세운이 자우림 김윤아의 곡을 리메이크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수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세운은 새 앨범 수록곡에 대해 소개했다. 자우림 김윤아의 곡을 리메이크한 ‘Going Home(고잉 홈)에 대해 김윤아 선배님과 ‘비긴어게인을 통해 인연이 닿았는데, 앨범 작업하는 중에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선배님의 감성과 깊이를 따라가지 못하겠지만, 제가 풀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 저의 첫 리메이크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김윤아의 반응으로 다정하고 따뜻하고 마음에 든다고 해주셨다. 저만의 느낌이 난다고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Feeling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정세운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에 트렌디한 랩, 보컬이 매력적인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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