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원-부산 시민도서관, 맞춤형 금융교육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9-03-19 09:37 
예탁결제원은 18일 부산 시민도서관과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예탁결제원]

예탁결제원은 18일 부산시민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해 부산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시민도서관은 지난 1901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대표 도서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예탁원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다음달 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금융교육과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탁원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식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립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올해 10월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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