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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다저스전 1번 좌익수 출전
입력 2019-03-19 06:33 
추신수가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다시 상위 타선으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건 포사이드(유격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제프 매티스(포수) 프레스턴 벡(1루수)가 출전하며 마이크 마이너가 등판한다.
전날 왼쪽 무릎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로널드 구즈먼은 이날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사타구니 통증을 앓고 있는 조이 갈로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다저스는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을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시즌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경쟁중인 스트리플링은 이번 스프링캠프 3경기에서 8 2/3이닝을 던지며 4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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