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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측 “고아라, 발목 부상으로 6회분 출연 無…휴식 후 복귀”(공식입장)
입력 2019-03-18 21:02 
‘해치’ 고아라 발목부상 사진=DB(고아라)
[MBN스타 김노을 기자] 드라마 ‘해치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은 배우 고아라가 잠시 출연을 중단한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고아라가 27회부터 32회까지 총 3회 분량(30분 기준 6회) 동안 출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합의 하에 안정을 취하기로 결정해 휴식을 취한 뒤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아라는 지난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가 파열돼 통깁스 및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입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기를 가진 뒤 지난 16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확실한 안정을 위해 다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치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분), 왈패 달문(박훈 분)과 함께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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