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새로운 택지개발과 공급 불가피"
입력 2008-08-31 16:00  | 수정 2008-08-31 16:00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부동산 공급 정책과 관련해 "매년 30만 호의 주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택지개발과 공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심의 재개발이 공급 확대를 위해 바람직하지만,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 십몇 평이 10억 원 이상이 될 수 있다"며 "공급에 대한 수요자의 확신이 있을 때까지 도심 재개발은 미룰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새로운 택지 개발이 신도시 추가지정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앞으로 논의하고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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