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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한류 크리에이터 고퇴경, 독일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
입력 2019-03-18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고퇴경이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에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펼쳤다.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춤추는 약사 고퇴경의 독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고퇴경은 지난 방송에서 이탈리아에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POP의 위력을 다시 보여준 바 있다.
이탈리아에서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고퇴경은 최근 진행된 ‘랜선라이프 녹화에서 두 번째 ‘랜덤 플레이 댄스를 위해 독일로 향했다. 고퇴경은 약속 장소인 독일의 알터 마르크트 광장에 도착해 이날의 드레스 코드인 빨간색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준 참가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본격적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첫 곡부터 뜨거운 참가 의지를 불태웠다.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될수록 점차 시대를 역행하는 노래들이 흘러나왔다. 2018년 방탄소년단의 ‘IDOL을 시작으로 2015년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2009년 2PM의 ‘Heartbeat 등 어느덧 마지막 곡으로 접어들고, 마침내 1994년 곡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유세윤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나온 노래다”라며 반가워했고, 함께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과연 독일 사람들이 이 곡을 알고 랜덤 댄스에 참여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인 미디어 콘텐츠로 K-POP 축제를 개최한 고퇴경은 독일 현지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탈리아에 이어 또 한 번 K-POP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고퇴경의 독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 크리에이터 고퇴경의 독일 쾰른 ‘랜덤 플레이 댄스 도전기는 오는 19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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