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트라 "이라크 시장 적극 진출 필요"
입력 2008-08-31 14:10  | 수정 2008-08-31 14:10
세계 3대 원유 부존국인 이라크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선점할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코트라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는 6%대의 연평균 실질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고유가와 원유 증산으로 290억 달러의 재건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때문에 한국 기업이 원유 정제 시설과 송유관 복구, 석유화학 플랜트 등의 분야를 공략하면 성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또 이라크 내 에이전트를 활용하거나 한국의 압축 성장에 대한 노하우 전수, 기술인력 양성지원 등을 통해 이라크와 경제 협력을 돈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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