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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프듀48` 이런·시현…인지도·원동력 돼 고마워"
입력 2019-03-18 16:50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프듀 48'로 주목받은 이런, 시현에 힘입어 '스파클링 시크' 매력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ARRIVAL OF EVERGL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Mnet '프로듀스 48' 당시 빼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주목받은 김시현과 왕이런이 멤버로 합류해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러 걸그룹과 다른 에버글로우만의 차별점에 대해 이유는 "우리만의 독특한 차별점은 스파클링 시크라는 콘셉트다. 독특한 콘셉트와 우리만의 아이덴티티, 팀워크를 베이스로 해 내놓는 에너지가 차별화점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듀48'로 이런, 시현이가 큰 사랑 받은 게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이런, 시현이 먼저 주목받아 조바심이 느껴지지 않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미아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우리 팀을 잘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장점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샤 역시 "우리에게 너무 고마운 멤버이기 때문에 우리를 알려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고맙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에버글로우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에 EDM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노력의 결실로 데뷔의 꿈을 이루는 순간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표현, 에버글로우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JQ가 작사, 멜라니 폰타나가 작곡에 참여했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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