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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제1회 서민금융 영상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19-03-18 16:18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서민금융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계문 진흥원장 겸 신복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대상 수상자 김지수 씨(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공모전 수상자 7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서민금융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 결과 총 5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진흥원과 신복위는 1차 기관 내부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햇살론, 채무조정,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의 명칭과 특성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 김지수(가톨릭대), 장이화(숙명여대) 학생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모의고사'(팀명: 인생구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희망을 찾아주는 도우미'(팀명: 파이피플), '써니인생설계도'(팀명: 서민미래지원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진흥원과 신복위는 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진흥원과 신복위는 이달 중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계문 진흥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잘 몰라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없도록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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