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몽구 "2010년까지 600만대 생산판매 체제 구축"
입력 2008-08-31 09:39  | 수정 2008-08-31 09:39
현대기아차가 2010년까지 연 600만대 생산판매 체제 구축과 세계 시장 점유율 9%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지난 29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대졸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에서 CEO특강에서 "미국과 유럽 등 자동차 선진시장은 물론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어 올해 안에 브라질 공장 부지를 선정해 기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정 회장은 "현재 자동차산업은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 경제성, 친환경성을 확보하려고 전자, 나노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은 더는 전통 제조업이 아닌 끊임없이 진화하는신성장동력이자 첨단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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