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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엔터, 윤지성 영문 표기 ‘YOON JISUNG’ 상표권 출원
입력 2019-03-18 14:48 
윤지성 상표출원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 측이 윤지성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LM 측이 지난 2월 12일 윤지성의 영문 표기 ‘YOON JISUNG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LM 측은 윤지성의 이름으로 오락용구, 장난감, 비디오게임, 가방, 연예 오락 관련 등 총 5항목과 관련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강다니엘 이름으로는 상표를 출원하지 않았다.

앞서 3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는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 왔다”며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 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하였고, 오늘 분쟁중이라는 기사가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만들었고 해당 계정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분쟁을 예고했다.

한편 윤지성과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8월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L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재데뷔, 윤지성은 지난 2월 앨범 ‘Aside를 발매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했으나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멈춘 상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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