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충청권 신도시 분양시장 활기
입력 2008-08-31 06:55  | 수정 2008-08-31 10:04
김포 한강 신도시와 천안 아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포 한강 신도시에 분양하는 우남 퍼스트빌 모델하우스는 어제(30일)까지 이틀간 1만 4천여 명이 다녀갔고, 아산 신도시의 STX건설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이틀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처럼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보이는 데 대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내일(1일)부터 인상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받지 않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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