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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부담감 있지만 최선 다할 것"
입력 2019-03-18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성우 감독, 나나, 장기용이 참석했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 이어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나나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이어서 부담감과 책임감,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연기할때는 집중해서 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백기에 대해선 "스스로에게 투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연기 공부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킬잇(Kill it)'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킬잇(Kill it)'은 '트랩' 후속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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