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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어비스’ 출연 확정…법조계의 여신 엄친딸 役(공식)
입력 2019-03-18 14:00 
‘어비스’ 김사랑 출연 확정 사진=레오인터내셔널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김사랑이 드라마 ‘어비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배우 김사랑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급 존재감으로 ‘어비스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김사랑이 연기하는 비주얼, 지능, 성격까지 완벽한 삼위일체 미녀 검사 역은 온 세상 남자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검찰청 여신이다.

비주얼만으로 국경과 성별을 초월하며 세상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그는 의문의 살인 사건에 의해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극 속 살인 사건의 핵심 키로 나오는 김사랑의 출연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더불어 무엇보다 박보영과 같은 캐릭터를 통해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특히 김사랑의 ‘어비스 출연은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어비스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사랑이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체 불가한 김사랑표 연기로 드라마 ‘어비스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 박보영에서 김사랑까지 캐스팅이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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