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독거노인들에게 마스크 전달
입력 2019-03-18 13:27 
[사진 제공 = 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백사마을(서울 노원구)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단이다.
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300장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손자, 손녀처럼 말벗이 됐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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