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주족 단속하던 경찰관 중상
입력 2008-08-31 05:20  | 수정 2008-08-31 05:20
어제(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에서 폭주족을 단속하던 용산경찰서 소속 서 모 순경이 지나가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경찰에 따르면서 순경은 승합차 추돌사고를조사하던 중 폭주족 오토바이 50여 대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이를 단속하기 위해 걸어가다 옆 차로에서 달려오던 무쏘 차량에 치였습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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