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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지윤미, 버닝썬 연루설 등장…계속된 논란 [M+이슈]
입력 2019-03-18 10:07 
송다은 지윤미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지윤미 개인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송다은과 지윤미가 강남 클럽 버닝썬 연루설에 휩싸였다.

최근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모 씨가 운영한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탈세 의혹 이후 당시 몽키뮤지엄에 일했던 송다은이 언급됐다. 과거 송다은은 승리와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혹시 버닝썬과 연관이 되어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송다은은 지난해 몽키뮤지엄은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 으쌰 한 게 전부다.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지윤미에게도 이와 비슷한 논란이 일었다. 그는 지난 17일 MBC ‘호구의 연애에 등장해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버닝썬 대표 이문호의 전 여자친구라는 소문이 등장했다.

현재 이문호는 마약, 성폭행 의혹 등 각종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로서, 지윤미와 염문설이 있다는 것에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낸 것이다.

현재 지윤미는 이문호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으니까 말이 점점 심해지네. 남자 잘 물어서 쇼핑몰을 한다니 무슨 남자한테 돈받아서 차를 샀다니. 누구만난다 누굴만났다 누구한테 무슨 위자료 받았다는 등 술집에서 일했다는 등”라고 분노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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