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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전소민 애장품에 "누구 보라고…前 남친과 관계정리?"
입력 2019-03-18 0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애장품으로 그림을 공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가치 있지만 당장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라는 요청을 받고 애장품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애장품으로 가지고 왔다. 그림에는 앵무새 두 마리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는 전소민이 이 그림들을 다 가져온 이유에 대해 상당히 강한 의구심을 제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 역시 전소민 놀리기에 가담해 "누구 보라고 가져온 것 아니냐"며 전 남자친구와 관계 정리를 위해 내놓은 것이 아니냐고 장난쳤다.
하하는 "얘는 '런닝맨'에서 'TV는 사랑을 싣고'를 찍는다"라고 농담해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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